영동군이 친환경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푸른들 가꾸기’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 따라 올해도 대표적인 녹비작물인 호밀을 희망농가에 확대 보급키로 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포도밭 녹비작물인 호밀을 시험재배한 결과 효용성이 입증됨에 따라 호밀을 심어 지력을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퇴비증산 우수마을로 선정된 양강면 청남리를 ‘청정농산물 시범단지’로 선정,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 규모에 호밀종자와 친환경비료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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