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열린 ‘옥천금강하프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마라톤 애호가들이 일제히 출발하고 있다.  
 

‘1회 옥천 금강 하프 마라톤대회’가 10일 옥천군 동이면 옛 경부고속도로 폐도에서 2천여명의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31회 중봉충렬제를 기념하기 위해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마련한 이날 대회는 5㎞, 10㎞, 하프 코스가 맑고 깨끗한 금강줄기를 따라 달릴 수 있도록 짜여져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 특산물인 올갱이·은어 시식코너를 비롯해 국수·두부·김칟떡 등 다양한 유기농 먹거리가 제공됐으며 친환경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장터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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