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교장 홍순규) 관악합주반이 최근 강원도 동해시에서 개최된 교육인적자원부장관기 31회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국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전국 초·중·고 관악합주단 74개팀 6천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50명으로 구성된 옥천여중 관악부는 1996년 창단돼 완벽한 화음과 섬세한 멜로디로 이 대회에서만 대상 1회, 금상 5회, 은상 4회의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옥천여중 관악부는 학생의 음악적 소질과 기량을 향상시키는 특기 적성의 산실 역할과 더불어 각종 행사에도 참가해 지역 문화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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