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의 범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생활지도가 학교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적절한 대책이 없어 교육관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문제학생 대부분이 결손가정 자녀로 학교에서의 생활지도만으로 선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1일과 22일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은 청주 ㅊ초등학교와 ㅎ초등학교 학생 10여명은 대부분 결손가정 자녀들로 모두 생활보호대상자 자녀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모(38)교사는 “결손가정 어린이들이 범죄의 유혹에 빠져들기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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