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오창면민 단합 씨름대회가 15일 오창면사무소에서 1천여명의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이날 행사는 오창면의용소방대(대장 김성묵)가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와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희망 주민 모두가 참가해 열전을 벌였으며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컴퓨터, 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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