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애로·정책홍보 등 소통협의회 구성·운영
도내 11개 소상공인 협·단체 지원기관 참여

충북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를 마친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이 주관한 ‘제1회 충북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가 청 내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도, 청주시, 소상공인연합회 충북도지회, 전국상인연합회 충북도지회 등 11개 소상공인 관련 협·단체 지원기관이 참여한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중기청 등 지원기관의 2024년도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참여 소상공인 협·단체의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충북중기청과 소상공인 업계 사이의 정기적인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 모두 소통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중기청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소상공인 규제 애로·건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건의 등을 통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앞으로 소통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소상공인·전통시장의 당면한 현장 애로를 경청하고 적극 해소해 나가는 한편, 특화교육 운영, 지원기관·협단체간 협업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혁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 우문현답 소통협의회’는 충북중기청, 충북도, 청주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소상공인연합회 충북도지회, 전국상인연합회 충북도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충북지역 백 년 가게협의회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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