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겠다” 의지 피력

박성규 국민의힘 후보(논산·계룡·금산)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논산에서 출정식을 갖고 거리유세에 나서고 있다.
[충청매일 전철세 기자] 박성규 국민의힘 후보(논산·계룡·금산)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논산에서 출정식을 열고 4·10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6선의 이인제 전) 의원이 박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박성규 후보는 "우산은 논산시민들에게 씌우고 자신은 비를 맞겠다"며 오직 논산시민이 잘사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나왔고 더이상 논산시민들의 미래가 비를 맞아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박성규 후보는 출정식에서 "방탄 국회를 만들려고 하는 세력에게 논산을 내주면 논산의 미래는 없다"며, "논산·계룡·금산을 국방산업벨트로 조성해 국방 미래첨단산업도시를 만들어 민생경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범죄방탄에 남용되는 불체포특권을 자신부터 내려놓고 시작하겠다"며 "선거철만 되면 넙죽넙죽 절하고 개인의 출세만 지향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국민과 함께 하며 항상 낮고 진실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경제를 기반으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청년들이 찾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고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첨단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유치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청년임대주택 분양, 금융지원, 문화편의체육시설 건립 등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청년 민생공약을 밝혔다.

민생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대표공약으로 ▲논산·계룡·금산 국방산업벨트 조성 ▲논산 국방 미래첨단산업도시화 추진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논산 탑정호&연무&강경 문화관광 트라이앵글 구축 ▲계룡 세계안보포럼&방산전시회개최 및 인프라 조성 ▲계룡 밀리터리 복합테마지구 조성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테마파크 조성 ▲금산 생태치유관광 1번지 조성 ▲인삼약초식품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팜과 유통센터의 스마트농업도시화 추진 ▲청년, 퇴직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계룡 자율형 공립고 설립 ▲시니어 돌봄&케어 지원센터 설립 등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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