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태안군 가세로 군수, 한국서부발전(주) 박형덕 사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 민준기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태안군 석탄화력발전소 관련 노동자의 직무역량 강화 교육 및 향후 노동전환 준비를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한다.
지원 내용은 △ 취업역량 강화 및 타 직무 능력개발을 위한 응시료, 수강료, 교재비 등 교육비 지원(1인당 15만원, 100명) △ 경력·진로 설계, 석탄발전 노동전환 필요성 인식제고 등 고용서비스 지원 75건 △ 석탄화력발전 노동자 기술교육(현업전환 직무역량, 재생에너지 유관 기술, 제어기술, SW통신기술 등)을 통한 업의전환 지원 90명이다.
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대화의 장이 지속적으로 열리길 바라며 석탄화력발전 노동자들의 고용문제 해소 및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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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우 기자
cwoonge@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