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서충주기업도시점, 매월 홀몸노인 20여 명에 식사 지원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륜진사갈비 서충주기업도시점과 지역 어르신 식사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권영란, 안창숙)가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적극 나섰다.

28일 협의체는 중앙탑면이장협의회(회장 안대희), 명륜진사갈비 서충주기업도시점(대표 김현우)과 관내 홀몸노인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명륜진사갈비 서충주기업도시점은 거동이 불편해 외식이 어려운 중앙탑면 관내 홀몸노인 20여 명에게 매월 숯불돼지갈비 무한리필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또 이장협의회는 이동 수단이 부족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차량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 어르신 선정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현우 대표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은 건강을 챙기기가 힘드시다"며"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차고 앞으로도 음식으로 계속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란 위원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행복한 중앙탑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복지공동체 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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