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지도자 활용 신나는 걷기 야학(야간학교) 프로그램 운영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들이 강사로 참여, 시민 다수가 모이는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위해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체평가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2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바르게 걷는 일상에서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통해 노년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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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sooya7311@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