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392명 선발 4억3천820만원 지급

음성군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음성군 장학회는 28일 135회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지급안을 확정했다.

(재)음성군장학회는 지난 2월1일부터 3월6일까지 448건의 장학금 신청을 받았으며, 3월19일에는 장학생선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39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성적 우수장학생 142명 △점프장학생 102명 △특기장학생 12명 △다문화 장학생 18명 △지정 장학생 6명 △희망장학생 1명 △꿈드림 장학생 25명 △다자녀 장학생 66명 △관내 대학진학 장학생 20명 등 총 392명이다.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중·고등학생은 1인당 90만원씩, 대학생은 200만원씩을, 상·하반기로 나눠 총 4억3천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점프장학생은 각각 20만원, 지정장학생은 각각 200만원, 관내대학 진학 장학생과 일반신입생은 각각 100만원을, 성인학습자는 50만원을 지급한다.

(재)음성군장학회 조병옥 이사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인재 양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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