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6월, 일 시민 교 및 견학 프로그램 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은 세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채연)가 양성·관리 중인 시민 강사로, 매년 1∼3월 교육을 위한 연구모임을 갖고 4월부터 학교,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하고 있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1∼ 22일까지 시민 강사 26명을 대상으로 물 환경 분야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5∼6월에는 일반 시민의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물의 사용 및 순환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시험 등을 주제로 연구원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중 연구원 누리집(www.sejong.go.kr/vri.do)을 통해 모집 방법 등을 확인하면 된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는 우리 연구원이 개원한 지 6년 차로 연구원의 공공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며 "연구원의 역량과 시설을 활용한 교육·견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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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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