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및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설 집중 점검

[충청매일 양승태 기자] 충북 제천시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지난 26일 대형마트 점검을 시작으로 5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을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또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농업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의 무단 소각 방지 예찰 활동도 병행해 위법사항 발견 시 강력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시민분들의 불안함이 높아지고 있다"며 "화재예방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도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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