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1블럭 입주민 불편사항 현장 점검에 나선 송대윤의원(앞쪽)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대윤 의원이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8일 복용초교 주변 통학로 안전시설물 점검에 이어 27일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대표회장을 면담하고 단지주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했다.

갑천1블럭 트리플시티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지난해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나 단지 주변 시설물이 현재까지 관련부서로 이관 되지 않아 관리부실로 입주민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날 관련 부서와 합동 점검에서 확인된 아파트 단지 주변 방음벽 파손, 배수불량, 주변 건축현장 자재 무단적치, 갑천변 고인물로 인한 악취 발생 등에 대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시의회 송대윤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빠른 시일내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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