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관광 콘텐츠 분야 5개 기업 선정

인트라바운드 관광콘텐츠 지원사업 공모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과 세종 및 충청권 지역 특색이 담긴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한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대전관광공사의 인트라바운드 관광 콘텐츠 지원 공모 사업은 대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까지 연계 가능한 당일형 또는 숙박형 관광 콘텐츠 지원 사업으로 대전.세종 뿐만 아니라 충청권 관광에 관심있는 기업(여행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축제 △야간 관광 △친환경 △미식관광(빵) △반려동물 동반여행 총 5가지 유형으로 1가지 유형을 선택해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면 된다.

특히 지역 향토기업과 연계한 미식관광(빵) 유형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 제안 시 가점을 부여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한국관광산업포털(TOURAZ)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 희망 기업은 사전에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업정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상품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등 지원은 물론,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 및 협업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고 사업 결과평가에서 우수콘텐츠로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게는 추가 지원금도 지급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충청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한 트렌디한 콘텐츠 발굴.지원을 통해 도시 간 연계로 부족한 지역 관광 인프라의 한계 극복으로 내국인의 국내관광(인트라바운드)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TOURAZ), 대전관광공사 누리집,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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