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 문화원이 28일 문학 축제로써의 차별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변혁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반 확보를 위해 ‘37회 지용제 시민나라 1기 청년집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 문화원이 28일 문학 축제로써의 차별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변혁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반 확보를 위해 ‘37회 지용제 시민나라 1기 청년집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시민나라 1기로는 일반인 4명, 충북산업과학고 학생 5명,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3명 총 12명과 옥천문화원 홍보미디어분과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 청년집사들은 성공적인 축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SNS 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행사 운영까지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시민나라1기 청년집사의 활약을 통해 문학 축제로써의 차별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변혁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반 확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지용제는 차별화, 변화, 개혁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학의 대중화이며, 지용제를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공감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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