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에서 시민나라 1기로는 일반인 4명, 충북산업과학고 학생 5명,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3명 총 12명과 옥천문화원 홍보미디어분과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들 청년집사들은 성공적인 축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SNS 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행사 운영까지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시민나라1기 청년집사의 활약을 통해 문학 축제로써의 차별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변혁으로 지속가능 발전 기반 확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지용제는 차별화, 변화, 개혁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학의 대중화이며, 지용제를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공감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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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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