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119출동왕에 선정된 김일재 소방사, 조청기 소방위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소방본부에서 선발하는 ‘119출동왕’ 6명 중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에선 2명이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119출동왕’은 현장 대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충남소방본부에서 2022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선발기준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가장 많은 출동 횟수를 기록한 대원과 가장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대원이다.

구조 분야에서 조청기 소방위가 512시간의 구조활동, 화재진압 분야 김일재 소방사가 168시간 동안 화재진압을 실시해 119출동왕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화재분야 출동 건수 3위 박미소 소방위, 활동 시간 3위 최홍석 소방사, 구조분야 출동 건수 3위 최희수 소방위, 활동 시간 2위 이혜진 소방사 및 3위 이세규 소방사가 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분야별 수상자 전원에게 포상 휴가 1일이 부여된다.

인덕교 소방행정과장은 "119출동왕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이 안심하고 소방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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