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 신관동주민센터는 국립 공주대학교에서 ‘내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관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타지역에 주소를 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고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고 있는 ‘동아리 홍보전’에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공주로 전입 시 주어지는 각종 혜택과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공주시는 전입 학생들에게 졸업 시까지 최대 4년간 매월 7만원씩의 전입지원금을 지원하고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12개월간 월 최대 20만원)을 시행 중이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최원철 시장도 학생들에게 홍보 안내문을 나눠주며 공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했다.

신관동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이틀 동안 총 54건의 전입신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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