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캠페인을 펼쳤다.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는 신월초등학교 일원에서 공주경찰서와 함께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제’ 참여 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오는 5월까지 운영되는 집중 홍보 기간과 신고 분야,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제를 운영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산악·등산 사고, 산불 화재 등 위험 요인이 많은 지역을 찾아 대대적인 안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재난 예방과 발생 빈도가 높은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안전신고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봄철은 축제, 산행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므로 안전신문고 활용법을 숙지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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