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선 회장, 임원진은 이날 선중규 국장, 실무진들과 간담회를 통해 △공사비 부족, 과도한 규제로 인한 업계 애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시행에 따른 원사업자의 어려움 △과도한 수급사업자 보호제도로 인한 원사업자 피해 사례 등에 대하여 호소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유 회장은 "충북 종합건설업체 99% 이상이 중소기업이지만 정부의 약자보호 정책에는 철저히 소외되고 있다"면서 "오늘 간담회를 통해 공정한 정부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선 국장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이우찬 기자
elle0307@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