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입주기업 매출 145% 증가… 고용인원도 79명 달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전경.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입주기업들이 지난해 매출총액이 145% 증가하는 우수한 운영실적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4개 창업기업(2023년 연말 기준)의 지난해 매출액은 총 156억원으로 전년보다 145% 증가했으며, 고용인원도 79명에 달하고 있다.

또 지식재산권 및 상표권, 디자인도 총 34건을 신규로 출원 및 등록하는 등 어려운 창업환경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199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자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형 및 생산형 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충북보건과학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원활한 사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용회의실, 화상회의실, 휴게실 등 여러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는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해 지역 중심의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입주기업별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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