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매부 토요일 ‘국악버스킹’ 운영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토요상설공연’ 홍보 포스터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이 다음달 6일부터 2024년 상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운영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다음달 6일을 시작으로 27일을 제외하고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앙탑 사적공원 풍류문화관에서 총 6회 진행한다.

공연은 60분 정도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시민참여형 SNS 이벤트와 설문조사 참여 시 선착순 선물도 증정한다.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부터 창작국악, 성악, 포크음악, 영화OST 등 매주 다양한 풍류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홈페이지(www.chungju.go.kr›chungjuureuk),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043-850-5962)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043-850-730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 장소인 중앙탑공원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거점지로 따뜻한 봄바람을 따라 자연 속 한옥 공간인 ‘풍류문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풍류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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