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단지 아파트 주민,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실습’에 큰 호응

충주시 대소원면이 첨단산업단지 아프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가 27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대소원보건지소와 매현진료소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관내 첨단산업단지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의식과 호흡이 없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1대 1 개인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과 관리 방법 등 다양한 상황별 대처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위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응급처치 교육 실습으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 주신 보건지소 직원과 이웃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교육 기회를 많이 마련해서 변화·발전·화합하는 대소원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