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눈꽃제거 및 전지목 줍기 등 봉사 활동

충주시 노은면새마을협의회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노은면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정갑영, 부녀회장 윤현순)가 27일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 30여명은 봄철 일손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덕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눈꽃제거, 전지목 줍기 등의 일손을 도왔다.

정갑영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지도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은면새마을남여협의회는 매년 일손돕기를 비롯해 하천변 정비, 불우이웃 성금 모금, 농약병 수거, 헌 옷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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