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글로컬캠퍼스에 따르면 이번 문화유적 탐방은 올해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탄금대, 중원고구려비, 중앙탑 공원, 전통시장 등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충주문화유적탐방은 충주지역에서 생산된 사과팝콘, 사과즙, 오란다, 강정 등으로 간식을 제공,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주문화유적탐방은 지난 13일 디자인대학 신입생 310여명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단과대학 별 순차적으로 진행, 다음달 3일까지 글로컬캠퍼스 신입생 전체 1천680여명의 학생들이 탐방을 수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글로컬캠퍼스는 충북권의 중심 대학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책무를 다하고자 본 행사를 코로나19 이전부터 실시 해 왔다.
인문사회융합대학 이용우 학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사회와 지역 내 책무를 다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이 지역 내에 정주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진정한 지역상생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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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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