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농협은 올해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농협은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올해 대학 신입생 26명에게 총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동농협은 매년 조합원 대학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905명의 학생들에게 7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은 "오늘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나라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영동농협은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