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관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봄철 활동에서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 급식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등 홍보콘텐츠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특정 시기, 시설별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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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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