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7차에 걸쳐 산림경영 노하우 전수

[충청매일 안정환 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찬성)가 220만 산주 시대에 발맞춰 산촌소득 교육프로그램 ‘산주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현장견학·실습 참여 가능자)으로 오는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산주학교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7차(8일)에 걸쳐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5ha로 내 산에서 사업하기’를 첫 강의로 산림경영 각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업하고 있는 10여 명의 대표에게 △돈이 되는 산림작물 재배와 가공 △새로운 숲체험사업 트렌드 △트리하우스와 숲놀이터 등 임산물 재배부터 산림관광까지 산을 이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방법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교육을 모두 수료하면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귀산촌 이수시간 등이 인정된다.

지난해 4월 개소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산주학교, 정원학교, 산촌청년학교 등 임업인 및 귀산촌인 산림교육을 진행하으며, 지난 8일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 사무처(☏043-760-7704)로 문의하면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