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 전경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보건소 (소장 김점순)는 오는 4월 3일부터 임신에서 출산까지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임신·출산·육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출산·육아 교실은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아기 육아를 돕기 위해 것으로 주 1회 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 교실, △엄마와 아기가 상호 교감할 수 있는 모유 수유 교육,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이다.

참여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관리 중인 임산부 15명 내외이며 모집 기간은 4월 2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다만. 선정되지 못한 기간 내 신청자는 하반기 운영시 우선 대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041-830-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자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임신·출산·육아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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