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상모)는 지난 25일 배드민턴 구장 준공을 앞두고 직접 현장을 방문, 시설 점검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보령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박상모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여하여 구장 내외부 시설물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상모 의장은 "새롭게 마련된 배드민턴 구장이 보령 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를 취함으로써 개관 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보령 배드민턴구장은 2021년 1월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는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2개월간 시범 운영 뒤 오는 6월에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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