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의장, “농업인, 농협, 지역사회와 상생할 것”

변익수 조합장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변익수 청주 내수농협 조합장이 청주시농협 조합장운영위원회 의장에 선출됐다.

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는 최근 청주시 조합장 운영협의회 위원인 조합장 14명 중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변 조합장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

변 의장은 청주시 관내 11개 농협과 축산농협, 낙농농협, 인삼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지자체·농협 공동 협력사업 발굴 △농업인 조합원 소득증대 사업 확대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지역농산물 판매 확대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변 의장은 "청주지역 14개 농·축협이 참여하는 협의체 의장으로서 소임을 다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 발굴과 확장으로 농업인, 농협,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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