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조합원 모집공고 후 조합원 모집

(가칭)안덕벌지역주택조합의 공동주택사업 조감도. 이미지제공/(가칭)안덕벌지역주택조합

[ 충청매일] (가칭)안덕벌지역주택조합이 최근 조합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한다.

(가칭)안덕벌지역주택조합은 충북 청주 청원구 내덕동 169-1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위해 지난 22일 조합원 모집공고를 마치고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조합은 이어 지하 4층 ~ 지상 42층의 초고층에 전용면적 59~84㎡ 규모의 3억 원대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조합 측은 이 아파트는 혁신적 평면과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대학교, CTX(충청권광역철도) 도심통과 기대로 실수요자들의 큰 주목을 받으며 조합원 모집공고 이후 조합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조합원들이 직접 사업 주체로 중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절약, 통상적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10~20%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지역주택조합에서 토지 확보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가칭)안덕벌지역주택조합은 청주 옥산의 흥덕 코오롱하늘채, 청주 리버파크자이, 오창 롯데캐슬 등 여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원활하게 입주시켰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업무대행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청주시에 신청하는 조합원 모집 신고 당시 국공유지를 제외한 사유지를 기준으로 토지계약에 대한 실거래 신고 및 신고필증 발급을 100% 완료해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라며 "사업 일정에 차질 없는 또 한 번의 지역주택조합의 성공사례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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