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안전 두배 합동 캠페인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6일 신탄진(서울방향)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안전 두 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화물공제조합 대전지부, 대전화물협회가 참여했으며 올 해 상반기 내 총 7회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추돌.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화물차 후부 반사판 부착 및 워셔액.냉각수 보충 등의 경정비를 진행하면서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운전 요령을 홍보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4월부터 화물차 및 버스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과 2차 사고, 전좌석 안전띠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주제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물운전자들의 추돌.2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 안전 캠페인과 홍보콘텐츠를 통해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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