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건립, 남부권 노인복지관 신설, 광역철도 연장
박 후보는 영동지역 핵심공약으로 농어민 기초연금제 도입, 중부권 최대 산지유통물류센터 건립, 남부 4개 면(황간·매곡·상촌·추풍령) 관할 노인복지관 신설,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까지 연장,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내걸었다.
그는 또 "교통이 우선 해결돼야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로 개선될 수 있다"며 "영동∼용산 19번 국도 4차선 공사를 가급적 내년 상반기에 끝낼 수 있도록 하고, 영동∼옥천∼보은∼진천 고속도로 건설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425억원이 투입되는 보훈요양원이 영동에 지어지면 300여명의 요양보호사를 고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조속히 준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밖에 임대형 스마트팜 조기 추진, 양수발전소 주변지역 관광 활성화, 파크(그라운드)골프장 신설, 공용목욕탕(영동읍) 건립, 배드민턴 전용 구장 신설, 통합공공 임대주택 300호 공급 등도 약속했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김갑용 기자
gy-kim1@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