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일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보호받고 존중받는 사회 만들겠다" 약속

정책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했다.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갑 복기왕 후보(더불어민주당)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복기왕 후보와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지난 25일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는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추진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복기왕 후보는 이에 앞서 신창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 등 시설보강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약식 이후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아산지회 간담회를 찾아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 개선 등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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