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영상검사 판독으로 정확한 진단 및 예후 예측

충주의료원 전경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의료원(원장 윤창규)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영입했다.

26일 의료원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수련의와 전공의 과정을 거친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지혁 과장을 최근 영입, 다음달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영상의학과 전문의 영입은 2인 체제 운영을 통한 의료진간 체계적인 협진시스템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 의료원은 전문 진료영역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 의료진을 적극적으로 영입, 진료 분야별 전문성을 끌어올리고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적극 영입하고 있다.

윤창규 원장은 "이번 신규 영상의학과장 영입으로 코로나 이후 침체된 건강검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 일반외과 전문의를 추가 영입 예정으로 외과 복수체제 운영 등 앞으로도 진료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민이 믿고 찾는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원으로 거듭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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