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유아를 대상으로 ‘치아 꿈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치아우식증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치아 꿈꾸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아 꿈꾸기 사업은 사전 신청을 받아 관내 유아기관 18개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20회에 걸쳐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4단계 통합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구강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실습, 스티커북을 이용한 영양교육, 운동처방사와 함께하는 ‘몸 튼튼 건강교실’, 구강검진 및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바니쉬 도포 등으로 구성된다.

군 보건소는 구강사업과 더불어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및 영양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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