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순 개관식 앞둬

배방도서관 1층 영유아 자료실 전경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모산로 182-14에 건립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신축 이전해 개관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배방도서관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연면적 2천888㎡ 및 지상 3층 규모로 1층 영유아 자료실 및 수유실,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및 미디어 열람존, 3층 일반자료실과 프로그램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있다.

또 총 4만9천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 반납 및 열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다.

아울러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배방도서관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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