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산불예방캠페인
갈산면 산불예방캠페인
[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충남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25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3월 봄맞이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이장회의에는 38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안내사항 △기본형 공익직불금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등과 관련한 홍보가 이뤄졌다.

이장회의가 끝난 후에는 홍북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홍북읍 명예산불감시원은 50여명은 산불없는 홍북읍을 만들기 위해 읍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물질 소지 금지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및 대처 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날 갈산면과 갈산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민)는 갈산면 병암산, 갈산시장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된 갈산면 이장과 갈산면 직원, 갈산농협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봄철 산불조심 기간(매년 2. 1. ~ 5. 15.)을 맞아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청명ㆍ한식일과 본격적인 영농준비를 앞두고 인근 마을주민과 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논두렁·밭두렁 태우기 금지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봄철 맞이 관내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림 내 흡연금지, 인화물질 소지금지 등도 함께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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