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원과 학습 체계 구축

황종연(좌측 세 번째) 본부장과 윤석규(네 번째) 원장이 충북농협 및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이 농업인의 평생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충북농협은 25일 본부에서 충북 인재 평생교육 진흥원(원장 윤석규)과 농업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황종연 충북 총괄본부장과 윤석규 진흥원장은 이날 이런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에게 교육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 문화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충북농협은 지역 농·축협을 대상으로 홍보와 교육 대상자를 선정하고, 진흥원은 ‘충북 농업인 평생학습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한다.

이 교육과정은 오는 6월부터 4~8주간 시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농업인의 권리 △온라인 농업시장 교육 △농업정책 및 지원 방법 △농업인 실시간 방송 판매 기초 및 심화 교육 △세금 및 법률 관련 교육 등이다.

황 총괄본부장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업인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뜻깊은 기회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