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

충북도청 전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5일 지역 일자리 15만7천여개 창출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총 3천96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향후 세부계획에 제시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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