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실사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충북도청 전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계획’을 25일 공고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접수하면 현장실사 및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6월께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추고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 부여와 함께 공공구매 우선구매 대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해 상하반기 2회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 27개소를 지정했다. 도내 총 283개의 (예비)사회적기업(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86개소·중앙부처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44개소·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55개소)이 운영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사회적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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