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권위원회 21명 위촉하고 북부권 워크숍 개최

충주교육지원청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북 북부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워크숍을 갖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훈)이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5일 지원청에 따르면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 2024 충주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21명으로 구성하고 최근 북부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들은 교사들이 악성민원과 교권침해 행위에 대한 사안에 대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교육활동의 보호에 중점을 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위촉식과 워크숍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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