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학교 1학년 160교가 참여하는 미래역량중심 진로융합활동 운영

2024 꿈디딤 진로융합활동 운영
[충청매일 정신수 기자]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원장 현경숙)은 전국 최초로 진로체험 신모델을 개발하여 3월 25일 설화중을 시작으로 도내 중학교 1학년 160교가 참여하는 ‘2024년 꿈디딤 진로융합활동’을 운영한다.

‘진로융합활동’은 삶의 변화 속에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을 통해 도전하고, 문제해결과정을 함께 공유하면서, 학생 스스로 융합적 성취를 이루는 미래를 준비하는 미래역량 중심의 충남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 방법은 ‘주제열기-창의융합 탐구활동-문제해결과정 토의토론 및 공유활동’ 등으로 운영되며, 진로융합교육원의 진로융합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운영되는 학교밖 수업활동이 더 내실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9개의 주제관 31개의 소주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대주제관 중에서 새로 구축한 ‘한계에 도전하다’는 스포츠 과학을, ‘데이터로 보는 세상’은 빅데이터 융합을 주 내용으로 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경숙 원장은 "진로융합활동은 지난 해 68교에서 올해 도내 전체 중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한 만큼 프로그램 고도화, 교육인력의 역량 강화에 적극 힘을 쏟았다고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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