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갖춘 표동은·임명혁·김덕룡 전 단양군청 국·과장 위원으로 위촉

왼쪽부터 장영갑 대표위원,표동은 위원,조성룡 의장,임명혁 위원, 김덕룡 위원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조성룡)가 2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으로 장영갑 의원이 선임됐으며, 표동은(전 단양군경제개발국장), 임명혁(전 단양군경제개발국장), 김덕룡(전 단양군보건위생과장) 등 3명이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다음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단양군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검사하고 자료를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한다.

조성룡 의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한 사업 목적과 취지에 맞게 사용되었는지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재정 운영의 낭비 방지와 효율성 증대를 도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영갑 대표위원은 "군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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