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경찰서가 25일 보은군 노인회관에서 보은경찰서·충북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어르신 135명을 모시고 노인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경찰서가 25일 보은군 노인회관에서 보은경찰서·충북자치경찰위원회·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어르신 135명을 모시고 노인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상 위주로 진행하면서 유형별 교통사고 예방 방법, 운전면허 자진 반납, 개정된 도로교통법 관련 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어르신들이 알아야 할 교통안전 상식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도록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어르신 운전 중’ 등 고휘도 반사지를 각 어르신들의 자동차와 이륜차 등에 부착했다.

김현우 경찰서장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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