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부는 마라톤 붐에 조기 신청접수 마감
특히 체육회는 전국적인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1일 조기 마감했다고 25일밝혔다.
체육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한 참가 신청이 지난해 신청 인원인 4천524명 보다 1천여명 이상 참가신청이 늘어나 5천500명으로 마감일보다 빠르게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에서 마라톤 열풍이 다시 불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이 대회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는 충청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인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고 있으며,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즐겨 찾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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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수 기자
jss26@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