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모, 김도원 후보 순

22대 국회의원 선거 박덕흠 후보.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충북지역 21명의 후보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선거구 4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로 확인됐다.

박 후보의 재산은 562억7천883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국민의힘 청주 서원 김진모 후보가 99억477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2위를 차지했다.

또 청주 흥덕 국민의힘 김동원 후보(76억9천537만원), 동남4군 민주당 이재한 후보(37억8천845만원) 등의 순이었다. 제천·단양 국민의힘 권석창 후보(34억9천201만원), 증평·진천·음성(중부3군) 민주당 임호선 후보(29억9천91만원), 충주 국민의힘 이종배 후보(29억3천184만원), 청주 상당 민주당 이강일 후보(22억6천511만원) 등 8명이 20억원 이상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 실적은 박덕흠 후보가 33억572만원을 내 최고액이었으며, 김진모 후보가 16억6천151만원을 내 뒤를 이었다.

이재한 후보는 139만원의 체납액이 있었으나 지난해 5월 완납했고, 김수민 후보도 19만4천원의 체납액을 2022년 8월 완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후보자가 제출한 재산신고서, 세금 납부·체납사항 등은 선거일인 다음달 10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