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전공동체비상회의,덕암동주민 입장 표명

박정현 지지선언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서 3명의 후보가 22대 총선 승리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각 각 후보들의 지지세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22일 대전공동체비상회의와 대덕구 덕암동 주민들이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 선거캠프에 따르면 22일 선거캠프에서 대전공동체비상회의 소속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박 후보야말로 공동체의 간절함에 귀 기울여 입법화를 통해 정책으로 실천할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대덕구청장 재임 시 시민참여와 시민 행복권의 기본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풀뿌리 구정을 펼친 안정되고 검증된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에는 박정현 후보 선거캠프에서 덕암동 주민 10여 명이 간담회를 갖고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대덕구를 발전시킬 적임자로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요즘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 장보기가 두렵고 먹고 살기가 힘들다. 박정현 후보가 대덕구청장 시절 추진한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었다"며 "민생위기를 극복하고 대덕구 발전을 앞당길 박정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후보는 "여러분의 지지선언에 감사하다. 지금 민생경제가 너무 어렵다. 국회의원이 되면 예산 지원을 통해 대덕e로움을 다시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강한 국회의원, 삶을 지키는 실력있는 국회의원, 구민 곁에 늘 함께 있는 따뜻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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