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 우수학교(남중부)에 선정

진천중 핸드볼 아카데미 남자중등부 우수학교에 선정


충북 진천군 진천중학교(교장 이종만)가 대한핸드볼협회 2023 핸드볼 아카데미 남자중등부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3년 핸드볼 지도자 인증제도를 도입해 핸드볼 아카데미(HAK : Handball Academy Korea)를 1년 동안 운영한 결과 핸드볼 엘리트팀 운영 초, 중, 고에서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학교는 전국 102개 (남초 20, 여초 19, 남중 16, 여중 19, 남고 16, 여고 12) 엘리트 핸드볼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핸드볼 대회 참가 여부 및 성적, 지도자 아카데미 교육 이수, 강습회 참여, 핸드볼 아카데미 라이선스 보유 여부, 중, 고등 우수선수 배출 학교, 그 외 핸드볼 발전기여 등 항목을 종합해 각 부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학교가 선정됐다. 평가에서 진천중은 2023년 4개의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며 대회 참가 여부 및 성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23 우수학교로 선정된 진천중학교 남중부에 핸드볼 발전기금 300만원과 우수학교 현판을 전달했다.

이종만 진천중학교 교장은 "2023 핸드볼 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상현민 지도교사, 강민성 핸드볼 지도자의 코치와 선수들의 성실한 훈련 결과로 이루어진 것" 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진천중학교 핸드볼부가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